울산교육청, 인성교육 교원 270여명 대상 연수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교육청이 1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 지역 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생활 전반에 인성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성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배움에서 자라는 ‘인성 키움’ △삶을 가꾸는 ‘인성 채움’ △함께 실천하는‘인성 나눔’ 등 3가지 인성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제2차 인성교육종합계획(2021~2025년)과 울산 인성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에게 교과 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운영사례 등을 공유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성 친화적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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