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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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차년도 교육에 들어갔다.
19일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허장욱)에 따르면 '2023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입학식'을 열고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24주간의 방산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은 전문이론(16주) 및 기업 실무연수(8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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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차년도 교육에 들어갔다.
19일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허장욱)에 따르면 '2023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입학식'을 열고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24주간의 방산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8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년도 교육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특히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방산분야 중견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 수료 후 70%의 교육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은 전문이론(16주) 및 기업 실무연수(8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1차년도 교육의 자체운영위원회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방산분야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 내용을 추가 보완해 2차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방산산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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