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셀러리 씨 추출물' 건기식 연구…정부, 약 18억원 지원

김태환 기자 2023. 5. 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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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휴온스(243070)는 식용 식물 셀러리의 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연구에 최대 4년간 약 18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 중앙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을 바탕으로 셀러리 씨 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 확인을 통해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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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차세대 유망 시드 기술 실용화 패스트 트랙 사업' 포함
ⓒ News1 DB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제약사 휴온스(243070)는 식용 식물 셀러리의 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연구에 최대 4년간 약 18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부 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의 일환이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휴온스가 공동 연구하는 이번 연구 과제는 셀러리 씨 추출물의 연구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와 근력 개선 효능을 확인한다.

이에 휴온스는 최대 4년간(1단계 2년+2단계 2년) 연구비 총 18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7년 3월까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셀러리 씨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근력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시험에서 효능이 확인되면 표준화 및 안전성 평가를 통해 이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소재로 개발한다. 체지방 감소,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으로 상업화할 수 있다.

휴온스 중앙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을 바탕으로 셀러리 씨 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 확인을 통해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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