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저조한 실적…회복은 하반기-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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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AJ네트웍스의 1분기 실적이 저조했으나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이번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꾸준한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에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천68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한 218억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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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AJ네트웍스의 1분기 실적이 저조했으나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천300원에서 11% 하향 조정한 6천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AJ네트웍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감소한 2천5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 요인은 정보기술(IT) 렌탈 프로젝트 지연과 건설경기 전방시장 위축 등으로 렌탈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고, 창고·유통 부문 사업 마저도 11.3%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꾸준한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에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천68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한 218억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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