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코스맥스비엔티, 중국 시장 성장세 두드러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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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9일 코스맥스비엔티에 대해 올해 중국 수혜는 물론 미국 법인의 적자도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맥스비엔티는 별도 법인과 호주 법인에서 중국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높은 중국 매출 비중을 통해 내수 위축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 미국 법인 또한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 규모가 연간 140억원대 수준으로 기존보다 60억원 가량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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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코스맥스비엔티에 대해 올해 중국 수혜는 물론 미국 법인의 적자도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800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비엔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4억원(+2.3% YoY),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101.1% 증가했다.
내수의 부진과 더불어 동남아 등 해외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시장 매출은 19% 성장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조영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부터 소비 침체와 주요 고객사들의 부진으로 내수에서 급격한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다"면서 "하지만 중국 건기식 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 매출의 성장세는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비엔티는 별도 법인과 호주 법인에서 중국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높은 중국 매출 비중을 통해 내수 위축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 미국 법인 또한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 규모가 연간 140억원대 수준으로 기존보다 60억원 가량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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