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호위함 천안함 취역, 올해 말 서해 작전배치

2023. 5. 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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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이 19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한다고 밝혔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2천8백톤이며,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km)에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천안함은 취역 이후 전력화 과정과 작전 수행능력평가를 거쳐 2023년 말 서해에 작전 배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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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해군은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이 19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한다고 밝혔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2천8백톤이며,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km)에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5인치 함포, 20mm 팔랑스(Phalanx), 함대함유도탄, 한국형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유도탄·장거리 대잠어뢰·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있다.

천안함은 취역 이후 전력화 과정과 작전 수행능력평가를 거쳐 2023년 말 서해에 작전 배치 예정이다. (해군 제공) 2023.5.19/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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