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견실한 수익성·재무구조…기업가치 상향 기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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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항공우주 기술 전문기업 제노코가 견실한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19일 내다봤다.
그는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사업구조에 기반한 견실한 수익성과 재무구조까지 시현하고 있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아닌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향 재평가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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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항공우주 기술 전문기업 제노코가 견실한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19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제노코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1% 오르며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방위산업 핵심부품 부문의 자체 양산 물량 납품 등 수익성 개선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수주잔고는 7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800억원, 전 분기 804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초소형위성 사업 등 2분기 이후 하반기까지 주요 과제의 수주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계약을 체결했는데 향후 본격화되는 초소형위성 시장에 대비한 플랫폼 구현의 시작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는 관측이다. 그는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사업구조에 기반한 견실한 수익성과 재무구조까지 시현하고 있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아닌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향 재평가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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