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예능 속 음식 학교 급식에 내놓는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급식 메뉴를 전국의 학교와 회사 급식장에 선보인다.

JTBC '한국인의 식판'은 해외로 떠나는 급식 여정기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리 대부 이연복과 급식 전문가, 연예인 셰프로 구성된 팀이 영국과 미국 각지에서 한국의 급식 문화를 전파하는 내용이다.

CJ프레시웨이는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메뉴를 오피스, 산업체, 병원 구내식당 등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일부 사업장에 선보인다. 소 갈비찜, 생선 커틀릿, 두부 탕수 등으로 현지인의 식습관과 각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조리법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메뉴들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출연진에 제공하는 솔루션과 같이 실제 현장에서도 급식 사업자를 위한 메뉴 추천, 조리 노하우 전수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급식을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가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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