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日 톱스타 광고 모델 기용…에이지알 현지 시장 공략↑

김진희 기자 2023. 5. 19.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일본 톱스타 혼다 츠바사를 기용한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세계 뷰티 시장에서 일본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K-뷰티를 향한 훈풍은 에이피알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혼다 츠바사와 TV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판매 증진 캠페인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뷰티 디바이스 일본 누적판매 11만 대 돌파
일본 톱스타 ‘혼다 츠바사’가 출연한 메디큐브 일본 TV광고 장면.(에이피알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일본 톱스타 혼다 츠바사를 기용한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피알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수출 국가 가운데서도 일본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가장 많은 뷰티 디바이스가 판매된 해외 국가다. 2021년 11월 첫 판매가 이뤄진 이래 현재까지 일본에서 판매된 뷰티 디바이스는 11만대를 돌파했다.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된 물량보다 많은 수치다.

최근 K-뷰티를 향한 일본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 역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영향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K-콘텐츠 붐을 타고 K-뷰티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 40대 이상 고정 소비층 외에도 전 연령대로 K-뷰티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2일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 츠바사가 출연한 TV 광고 캠페인 '오늘보다 한걸음 더'를 공개했다. 메인 모델을 맡은 혼다 츠바사는 일본 내 여러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도 10개 이상 브랜드를 대표하고 있다.

해당 광고는 관동, 관서지역, 나고야, 시즈오카, 오카야마 등 일본 주요 지역 총 15개 방송국에서 송출됐다. 에이피알은 여러 지역의 방송국을 통한 광고 송출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일본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은 물론 매출 상승까지 이뤄낼 계획이다.

일본 소비자를 위한 판매 채널 다변화도 검토 중이다. 현재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일본 자사몰과 기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일본 역시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돼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세계 뷰티 시장에서 일본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K-뷰티를 향한 훈풍은 에이피알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혼다 츠바사와 TV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판매 증진 캠페인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