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크리스마스트리'를?…미리 구매하면 35% 할인

/사진제공= 이마트24

이마트24가 30도를 오르내리는 5월에 하이엔드 크리스마스트리 얼리버드 행사를 열고 '제이닷 프리미엄 크리스마스트리'를 판매한다.

높이는 180cm, 잎의 수는 일반 트리 대비 10배 이상 많으며 트리와 함께 1600개 LED 전구가 구성돼 있고 방수 케이스까지 지급된다.

이마트24는 홈데코·파티용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매하는 트렌드에 맞춰 60만원 상당 프리미엄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중가 대비 35%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카탈로그를 보고 상품을 결제한 뒤 배송을 받을 주소와 배송 희망일 정보를 남기면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또 5월 말일까지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만3000원 상당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교환권'도 선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주문 후 제작이 들어가는 프리오더 상품으로 5월 말일까지 주문한 고객들은 8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할인하는 여름 마케팅과 함께 역시즌 행사를 열고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번 역시즌 마케팅 외에도 수입차 온라인판매 플랫폼 '카비'와 손잡고 수입차 판매, 노래박스, 골프박스 등 기존 편의점 범주를 뛰어넘는 이색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겨울 시즌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행사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