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통영시 연화·산등항,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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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8일 연화항 및 산등항에서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강현상 공단 동남해지사장, 천영기 통영시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항 및 산등항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사업장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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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와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8일 연화항 및 산등항에서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어촌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 개발로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어촌 지역의 활력 도모를 위한 해양수산부 주최 사업이다.
특히 연화항 및 산등항은 2018년 12월 해수부로부터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01월 통영시와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가 위·수탁협약을 맺었다.
지사와 통영시는 연화항 권역에 146억 원을 투입하여 △여객선 터미널 증축 △어구보관용 부지 조성 △여객선·선창장 진입로 확폭 △방파제 연장 등을 준공했다.
이어 산등항 권역에는 147억 원을 투입하여 △승선장 및 종합안내판 설치 및 방파제 연장 △해안 산책로 조성 △어항 경관 정비 △방파제 신설 △선착장 확장 △여객선 접안장 확폭 △어촌계 사무실 설치 등 어촌의 기반 시설 정비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통영시 연화항과 산등항의 어촌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어촌어항 성공 모델이 구현되었다고 지사와 통영시는 자체 평가했다.
이날 준공식은 강현상 공단 동남해지사장, 천영기 통영시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항 및 산등항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사업장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강현상 공단 동남해지사장은 "이번 어촌뉴딜사업 준공을 통해 어촌 필수 생활시설을 현대화하고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어촌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섬 접근성의 불편함을 줄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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