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한국-스위스 양자과학기술포럼 개최 外

박정연 기자 2023. 5.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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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양자나노과학연구단(QNS)에서 주한스위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스위스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7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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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스위스 양자과학기술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양자나노과학연구단(QNS)에서 주한스위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스위스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에서 가진 ‘양자석학과의 대화’에 대한 후속조치다. '양자시대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스위스 양자 생태계 현황, 바젤 퀀텀 밸리와 제약산업의 양자컴퓨팅 활용, 국가간 기술경쟁 및 연구 협력, 양자과학기술의 역할 및 활용, 양자 지원기술 등 5개 세부주제별로 양측 전문가가 관련 동향, 미래 전망 및 방향 등에 대한 양측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7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분야의 본격적인 기술개발 정책 방향이 발표됐다.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선정(안),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 – 석유화학·철강·시멘트 분야(안), 디지털 기반 탄소발자국 모니터링 기술 육성 전략(안),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18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덕본원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과학기술진흥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최정헌 책임연구원과 ‘연구시설장비·관리활용·유공’ 장관표창 수상자 김소희 책임기술원, 이은주 기술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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