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즌 10호 홈런…MLB 에인절스 연패 탈출

안경남 기자 2023. 5. 19.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10호 홈런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3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최근 2경기 연속 침묵을 깬 오타니는 시즌 10호 홈런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애너하임=AP/뉴시스]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0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9회 말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4-5로 패했다. 2023.05.1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10호 홈런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3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92다.

오타니는 2사 주자 없는 1회초 첫 타석에 나서 상대 선발 타일러 웰스의 2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솔로 홈런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침묵을 깬 오타니는 시즌 10호 홈런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이후 3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한편 에인절스는 8회초 3루 주자 잭 네토가 홈을 밟아 6-5 역전에 성공했다.

23승22패가 된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