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기보, 신한은행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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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과 이달 18일 지식재산공제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지식재산공제 및 기술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식재산권 보호를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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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과 이달 18일 지식재산공제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지식재산공제 및 기술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식재산권 보호를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 기술금융상품을 홍보·지원하고 우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을 신한은행에 추천한다.
신한은행은 기보 지식재산공제를 홍보하고 기보 추천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협업사업을 활성화한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보호에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지식재산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다. 가입기업은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 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 지원, 특허청 지원사업 가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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