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퓨런티어, 자율주행 시장 개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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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9일 퓨런티어에 대해 자율주행 시장 개화의 수혜 업체라고 분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시장 개화와 동시에 전장용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 수혜 업체"라며 "자율주행차량 기준 평균 카메라 모듈 탑재 개수는 2020년 2~3개, 올해 8개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기존 카메라 모듈과 달리 자율주행 탑재 모듈의 경우 왜곡, 노이즈 등 정밀성이 더욱 요구되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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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9일 퓨런티어에 대해 자율주행 시장 개화의 수혜 업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시장 개화와 동시에 전장용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 수혜 업체"라며 "자율주행차량 기준 평균 카메라 모듈 탑재 개수는 2020년 2~3개, 올해 8개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기존 카메라 모듈과 달리 자율주행 탑재 모듈의 경우 왜곡, 노이즈 등 정밀성이 더욱 요구되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자율주행 시장 개화는 IT세트 업체의 투자,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로 이어지며 핵심 장비의 수요 확대로 연결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퓨런티어는 1분기 매출액 187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해 매출액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면서 "호실적 이후 실적 성장 지속 가능성이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규 고객사 확대, 수주 증가시 실적 추가 상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897% 증가가 전망된다. 실적 성장과 동시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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