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권리, 모두가 지킨다'…부산시 20일 아동참여기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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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가온누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참여기구 단원들은 발대식 이후 단별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아동권리 보장·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김기훈 가온누리 대표는 "아동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당당히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조성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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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가온누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이다.
시와 가온누리는 지난 3~4월 부산시 거주 초‧중‧고등학생 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을 모집해 총 67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아울러 시는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변호사, 의사, 교수 등 분야별 아동 인권 전문가 5명을 아동권리지킴이로 위촉했다.
아동참여기구 단원들은 발대식 이후 단별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아동권리 보장·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김기훈 가온누리 대표는 "아동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당당히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조성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시 아동참여기구는 부산의 아동이 스스로 아동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권리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해나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지킴이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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