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빠른 성장속도…투자의견 '매수'-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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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JW중외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9일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한 173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6%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했다"며 "고마진 의약품인 리바로 패밀리와 영양 수액제의 고성장, 전문·일반의약품의 견조한 실적, 임상 3상에 있는 통풍치료제 자산화로 비용 감소 등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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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JW중외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19일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한 173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6%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했다"며 "고마진 의약품인 리바로 패밀리와 영양 수액제의 고성장, 전문·일반의약품의 견조한 실적, 임상 3상에 있는 통풍치료제 자산화로 비용 감소 등 때문"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신약 파이프라인이 중요하다"며 "아토피치료제 2b상 완료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 가능성, 탈모치료제 JW0061의 GLP-TOX 완료 후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 통풍ㅇ치료제 에파미뉴라드의 대만 임상 3상 IND 제출 등의 모멘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업 실적만으로도 연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헴리브라의 2월 건보 급여 확대에 따라 기준 항체 환자에서 혈우병 비항체와 항체 환자 모두가 건보 적용을 받게 돼 올해 2분기부터는 50% 이상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핵심 의약품인 리바로젯은 1분기에만 매출액 135억원을 달성하며 단일제인 리바로를 빠르게 따라잡는 모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일 머크와의 신약 개발 협력, AI 플랫폼을 구축해 자체적으로 주얼리와 클로버를 개발해 10개 이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했다"며 "그중 심시어, 레오파마 등은 라이선스 아웃을 한 이력이 있어 AI 플랫폼도 주목해볼 만하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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