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여성인재 양성 산학협력 협약

양새롬 기자 2023. 5. 19.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육에 협력할 뿐 아니라, 채용연계형 인턴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 산업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한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부터 인사·연구개발 등 직무서 현장실습
왼쪽부터 이화여대 이장욱 교수, 박수현 교수, 백지연 인재개발원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박정완 인사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이화여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육에 협력할 뿐 아니라, 채용연계형 인턴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 산업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한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이화여대 학생들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인사(HR), 연구개발(R&D), 구매 직무에서 현장실습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백지연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장은 "최첨단 기술이 복합적으로 개발, 활용되는 대표적 분야인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여성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세계 최초로 여자 공과대학을 설립한 이화여대와 함께 그 뜻을 펼쳐나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이화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르노코리아 채용·현장실습 설명회도 진행됐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