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단 부산 초청…2030부산엑스포 홍보

민영규 2023. 5. 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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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주재하는 외국 공관장과 관계자를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노력 등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9일부터 이틀간 '2023 주한 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 여행'을 진행한다.

주한 외교단은 19일 오후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의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주한 외교단 및 부산 영사단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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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홍보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 공관장과 관계자를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노력 등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9일부터 이틀간 '2023 주한 외교단 초청 부산 홍보 여행'을 진행한다.

덴마크 등 13개국 대사 및 대사대리와 관계자 등 22명이 참가한다.

주한 외교단은 19일 오후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의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주한 외교단 및 부산 영사단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소개하고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주한 외교단은 20일에는 요트 투어를 체험하고 32개국 82개 단체,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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