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32명 신규 확진, 전주보다 128명↑…취약시설서 48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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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2명이 발생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23개 모든 시·군에서 73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3만619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는 전날(830명)보다 11.8%(98명) 줄었으나, 1주일 전(604명)보다는 21.2%(128명) 늘었다.
요양원 등 취약시설 32곳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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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2명이 발생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23개 모든 시·군에서 73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3만619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2109명으로 변동이 없다.
확진자 수는 전날(830명)보다 11.8%(98명) 줄었으나, 1주일 전(604명)보다는 21.2%(12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경산 118명, 구미 108명, 안동 69명, 경주 57명, 영주 53명, 칠곡 38명, 김천·영천 28명, 상주·문경 20명, 영덕 14명, 예천 11명, 고령 10명, 성주·봉화 7명, 의성·청도·울진 5명, 청송 4명, 군위 3명, 영양·울릉 2명으로 집계됐다.
요양원 등 취약시설 32곳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4729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676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 치료자는 3642명,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42.9%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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