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1분기 신계약 양호…‘이것’ 또한 안정적”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5. 19. 08:00
대신증권은 19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신계약 성장이 순조롭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DB손보는 실손보험 손해율, 무해지·저해지 상품 해지율과 관련한 일부 회사의 가정이 낙관적이라는 금융감독원의 지적에 관련 상품의 경우 전 구간이 평균적으로 일반 상품 대비 해지율 낮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은 금감원의 기준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나 DB손보의 보험계약마진(CSM) 변동은 크게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계약 또한 순조롭다.
DB손보의 1분기 상품별 비중은 간편. 32.5%, 운전자 20.2%, 종합 16.3%, 자녀 11.3%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간편보험의 경우 배타적 사용권 종료 이후에도 신계약 성장이 순조롭다.
운전자 보험의 경우 여전히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운전자 보험의 경우 리스크 대비 리턴 효율이 가장 좋은 상품으로 만기와 납입기간이 일치해 듀레이션 관리에 가장 좋은 상품으로 꼽힌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CSM 관리 차원에서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올해도 성장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5회차 유지율 분기 대비 플랫, 37회차의 경우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표준 채널 위주로 안정적인 신계약 성장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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