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면 해외테니스투어 갈 수 있는 2023 벼룩시장배 전국아마추어테니스오픈 개막

박성진 2023. 5.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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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에게 해외테니스투어권을 주는 원조 대회, 2023 벼룩시장배 전국아마추어테니스오픈(이하 벼룩시장배 대회)이 18일 개막했다.

미디어윌, 미디어윌스포츠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관하며, 고양시테니스협회에서 후원하는 2023 벼룩시장배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인천송도국제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19일에는 여자부 대회인 개나리부 경기가 인천송도국제테니스장과 랠리테니스(용마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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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벼룩시장배 전국아마추어테니스오픈이 5월 18일 개막했다

우승자에게 해외테니스투어권을 주는 원조 대회, 2023 벼룩시장배 전국아마추어테니스오픈(이하 벼룩시장배 대회)이 18일 개막했다. (주)미디어윌, 미디어윌스포츠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관하며, 고양시테니스협회에서 후원하는 2023 벼룩시장배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인천송도국제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18일에는 여자 상급 동호인들 부서인 국화부 경기가 서울 중랑구 랠리테니스(용마점)에서 열렸다. 전체 72팀이 참가한 이번 국화부 부서 대회에는 서울에서 열렸음에도 대전, 부산 지역의 동호인들도 출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결승에는 정혜승-김수정 조와 안미숙-허지현 조가 올랐다. 두 팀은 해외테니스투어권을 놓고 21일 결승에서 격돌한다.

공동 3위는 정영매-조성자 조, 고미주-정소영 조가 각각 차지했다.

19일에는 여자부 대회인 개나리부 경기가 인천송도국제테니스장과 랠리테니스(용마점)에서 열린다. 젊은 여성 동호인들이 많이 출전하는 경기 부서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테니스 열기를 대회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 3위, 조성자-정영매


공동 3위, 고미주-정소영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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