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협상 순항,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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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야의 부채협상이 잘 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2%, S&P500 선물은 0.23%, 나스닥 선물은 0.3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여야의 부채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는 0.34%, S&P500은 0.94%, 나스닥은 1.51%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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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여야의 부채협상이 잘 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2%, S&P500 선물은 0.23%, 나스닥 선물은 0.3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여야의 부채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규장도 같은 이유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었다. 다우는 0.34%, S&P500은 0.94%, 나스닥은 1.51% 각각 상승했다.
이는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의회 협상가들이 다음 주 하원 표결을 위해 제시간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는 하루에 두세 번 만나 협상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 의회가 표결에 들어가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제시한 마지노선인 6월 1일 이전에 표결이 이뤄지기 때문에 미국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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