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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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27일을 앞두고 사찰을 찾는 신도 등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요문화재 보호와 도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찰에 사전방문해 불전함, 문화재 등 취약요인 진단과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사찰 관계자 대상 범죄수법,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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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27일을 앞두고 사찰을 찾는 신도 등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요문화재 보호와 도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에는 전통사찰 8개(무봉사·표충사·홍제사·대법사·석골사·만어사·부은사·용궁사), 일반사찰 207개 등 총 215개 사찰이 있다.
이에 경찰은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찰에 사전방문해 불전함, 문화재 등 취약요인 진단과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사찰 관계자 대상 범죄수법,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을 홍보한다.
또 주요 사찰에 대해서는 탄력순찰을 등록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사찰 주변 도로에 교통경력을 집중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김병주 경찰서장은 "사전에 범죄취약요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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