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표시 위반 온라인 축산물 판매업체 10곳 적발

배삼진 2023. 5. 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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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2∼25일 온라인판매를 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 정육점 등 470곳을 점검한 결과 기준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소는 소비기한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보관·판매하거나, 표시 기준을 위반했습니다.

특히, 이들이 판매한 축산물 720건을 대상으로 한 수거 검사에서는 햄과 포장육 등 3건의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와 장출혈성 대장균 등이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폐기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식약처 #정육점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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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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