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제왕’ 세비야 vs 무리뉴의 로마, 유로파 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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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와 로마가 결승에서 만난다.
세비야가 유벤투스, AS 로마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로마는 원정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로마의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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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세비야와 로마가 결승에서 만난다.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경기가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열렸다. 세비야가 유벤투스, AS 로마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비야는 홈구장인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앞서 1차전에서도 1-1로 비겼던 두 팀은 2차전 90분도 1-1 무승부로 마쳤고 연장 승부에서 터진 에릭 라멜라의 결승골로 세비야가 결승에 진출했다.
세비야는 후반 20분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라멜라가 1분 만에 수소의 동점골을 도운 데 이어 연장 전반 5분 결승골까지 넣으며 팀을 구했다.
유로파리그 통산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 보유 팀인 세비야는 2019-2020시즌 이후 또 한 번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린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는 '안티 풋볼'을 보여줬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로마는 원정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로마의 수비 블록이 레버쿠젠을 좌절하게 했다. 로마의 슈팅은 단 1개, 레버쿠젠은 23개였다. 볼 점유율은 28.4대 71.6이었다. 그럼에도 로마의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다.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에 성공한 무리뉴 감독은 2년 연속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에 올랐다.(사진=세비야 선수단, 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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