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가로채기 노린다!’ 김민재, 이제 PSG 이적설까지 터졌다

서정환 2023. 5.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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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 나폴리) 쟁탈전에 '프랑스 거인' PSG까지 참전했다.

프랑스 'RMC 스포트'는 19일 "PSG 루이스 캄포스 이사가 김민재 입단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에게 접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설이 나오는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선호하지만 아직 입단합의를 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PSG가 맨유나 리버풀에 비해 후발주자로 김민재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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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7, 나폴리) 쟁탈전에 '프랑스 거인' PSG까지 참전했다.

프랑스 ‘RMC 스포트’는 19일 “PSG 루이스 캄포스 이사가 김민재 입단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에게 접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설이 나오는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선호하지만 아직 입단합의를 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PSG가 맨유나 리버풀에 비해 후발주자로 김민재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것. 김민재를 원하는 팀이 많지만 PSG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

이 매체는 “리버풀 등 다른 클럽들도 김민재 영입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폴리는 원하는 조건이 나올 때까지 김민재 이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의 가치는 5천만 유로(약 721억 원) 근처로 보고 있다. 어느 팀이든 김민재를 원한다면 그 이상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SG는 인터 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성공했다. PSG는 김민재까지 데려와 센터백 라인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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