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기계임대...QR코드 활용, 농번기 적기 추진

서백 2023. 5. 19.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강릉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QR코드 등을 활용, 농번기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자체 촬영한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QR코드로 제작한 후 농업기계에 부착해 농업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동법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강릉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QR코드 등을 활용, 농번기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강릉시

[더팩트ㅣ강릉=서백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QR코드 등을 활용, 농번기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자체 촬영한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QR코드로 제작한 후 농업기계에 부착해 농업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동법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해 국비 등 9억6000만 원을 투입해 신축하는 옥계지소를 포함한 임대사업소 4개소 내 전자동 농업기계 세척장을 설치, 기계임대 사용 후 반납 시 장비 부재로 인한 세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기계가 토양전염원이 되는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고장 발생 시 농업기계 119 콜센터로 연락하면 즉시 전화 또는 화상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고, 현장수리가 가능한 경우 긴급출동하여 빠른 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 파종작업 등의 집중시기인 4~5월에는 오전 7시부터 문을 열며 주말과 휴일에도 기계를 반납하는 농업인을 위해 오전 근무를 한다.

syi2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