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중국 성장 전망 하향, 5.9%에서 5.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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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이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노무라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5.9%에서 5.5%로 하향했다.
노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며 성장률 전망을 하향했다.
실제 중국은 최근 들어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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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적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이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노무라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5.9%에서 5.5%로 하향했다.
노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며 성장률 전망을 하향했다.
노무라는 “실업률 증가, 지속적인 디플레이션, 시장금리 하락, 통화 약세 등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중국은 최근 들어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다. 중국 경기는 지난해 말 '제로 코로나'를 폐기함에 따라 올 초 급반등했으나 회복세가 주춤해지고 있다.
4월 경제지표는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는데 그쳐 로이터의 예상치 10.9%를 크게 하회했다. 소매판매도 18.4% 증가했지만 시장의 예상치 21%보다는 낮았다. 고정자산투자는 4.7% 증가해 예상치 5.5%를 하회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중국 주식 전략가인 위니 우는 "중국 경제는 작년에 비해 회복 단계에 있지만 우리가 최근 보고 있는 경제지표는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제로 코로나를 막 해제했을 때 나타났던 보복 소비 모멘텀이 약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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