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21년 만의 UCL 가까워졌다... 브라이튼 4-1 제압→ '3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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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뉴캐슬은 승점 69점(19승12무5패)으로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6점)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브라이튼은 승점 58점(17승7무11패)으로 6위에 머물렀지만 유로파리그(UEL) 진출 가능성은 계속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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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홈에서 승점을 추가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뉴캐슬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1로 완승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뉴캐슬은 승점 69점(19승12무5패)으로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6점)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만 승리해도 자력으로 UCL 진출이 가능하다. 21년 만의 UCL 진출이라는 큰 꿈일 이루게 된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브라이튼은 승점 58점(17승7무11패)으로 6위에 머물렀지만 유로파리그(UEL) 진출 가능성은 계속 이어나갔다.
브라이튼의 자채골로 뉴캐슬이 앞서갔다. 전반 22분 데니스 운다브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헤더로 걷어낸다는 게 브라이튼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뉴캐슬이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키어런 트리피어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뒤편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댄 번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브라이튼이 후반 5분 만에 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골의 주인공은 자책골을 넣었던 운다브였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운다브는 빌리 길모어의 전진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VAR까지 거친 결과 온사이드로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됐다.
경기 막판 뉴캐슬이 2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쥐었다. 후반 44분 미구엘 알미론이 칼럼 윌슨에게 전진 패스를 찔러줬다. 윌슨은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골문까지 드리블 돌파했다.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든 뒤 침착하게 오른발 슛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불과 1분 뒤 또 골이 터졌다. 윌슨이 동료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문까지 치고 달린 뒤 옆에서 쇄도하던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보고 패스했다. 기마랑이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마랑이스는 홈팬들에게 '하트' 세리머리를 펼쳐 보이며 기쁨을 만끽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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