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원양어선 화재로 65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차근호 2023. 5. 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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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시 23분께 부산 서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3천t급)에서 불이 나 선원 등 65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해경과 함께 6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본부는 밝혔다.

부산소방본부는 "선수 갑판 하부 어구 보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진입구 등이 협소한 선박 화재 특성상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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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 선박 [부산소방본부,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9일 오전 1시 23분께 부산 서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3천t급)에서 불이 나 선원 등 65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해경과 함께 6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본부는 밝혔다.

부산소방본부는 "선수 갑판 하부 어구 보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진입구 등이 협소한 선박 화재 특성상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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