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학부모님들, 제발 애들한테 명품 입히지 마세요"…왜?

2023. 5. 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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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명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녀에게 명품을 입히지 말라'는 한 누리꾼의 당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들한테 명품 입히지 마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아이한테 각종 명품을 입히던 부모 무리가 있었다며 근처에 있던 성인들이 '머리핀 예뻐 보인다', '내 인형이랑 바꾸자', '내 가방이랑 바꾸자'라고 하면 아이들이 순순히 바꿔주더라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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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명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녀에게 명품을 입히지 말라'는 한 누리꾼의 당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들한테 명품 입히지 마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아이한테 각종 명품을 입히던 부모 무리가 있었다며 근처에 있던 성인들이 '머리핀 예뻐 보인다', '내 인형이랑 바꾸자', '내 가방이랑 바꾸자'라고 하면 아이들이 순순히 바꿔주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누구 따라가지 마라', '바꿔주지도 말라'고 설명해도 10분만 같이 놀이터에서 놀다 보면 아이들의 경계심이 싹 사라진다고도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고가의 물품, 액세서리는 아동 범죄의 표적이 되기가 쉬워서 학교에서도 금지하고 있다면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명품 착용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은 비싸고 귀한 거 모른다 잘 교육해야 한다', '선생님이 관리해주기도 한계가 있다' 등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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