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간부들 잇달아 6월 FOMC서 금리인상 지지 발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준 간부들이 잇달아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매파적 입장을 유지했다.
로리 로간 댈러스 연은 총재와 연준의 대표적 매파 제임스 불라드 세이트루인스 연은 총재가 동시에 6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힌 것.
로간 댈러스 연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한 연설에서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다"며 "6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 간부들이 잇달아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매파적 입장을 유지했다.
로리 로간 댈러스 연은 총재와 연준의 대표적 매파 제임스 불라드 세이트루인스 연은 총재가 동시에 6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힌 것.
로간 댈러스 연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한 연설에서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다”며 “6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이 6월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확신할 만큼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빠르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내리기 위해서 갈 길이 아직 멀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험'으로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연준에서 대표적 매파인 그는 “6월 14일 열리는 FOMC에서 또 다른 금리 인상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1970년대처럼 하락하지 않거나 심지어 반전되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