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74%-리비안 0.97%, 전기차 일제 상승(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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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랠리함에 따라 전기차주도 모두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74%, 리비안은 0.97%, 루시드는 0.83%, 니콜라는 0.03% 각각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4% 상승한 176.89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이외에도 리비안은 0.97% 상승한 13.54 달러를, 루시드는 0.83% 상승한 7.29 달러를, 니콜라는 0.03% 상승한 0.73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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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랠리함에 따라 전기차주도 모두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74%, 리비안은 0.97%, 루시드는 0.83%, 니콜라는 0.03% 각각 상승했다.
이날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은 “의회 협상가들이 다음 주 하원 표결을 위해 제시간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로 다우는 0.34%, S&P500은 0.94%, 나스닥은 1.51%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특히 컸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 호재가 지속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4% 상승한 176.89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했었다.
이는 지난 1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례 주총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트럭을 고객들에게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일단 전기트럭이 생산되면 연간 25만~50만 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 이외에도 리비안은 0.97% 상승한 13.54 달러를, 루시드는 0.83% 상승한 7.29 달러를, 니콜라는 0.03% 상승한 0.73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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