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넘는 주급 인상 제안에 솔깃, 런던 골잡이 마음도 요동 '아스널-PSG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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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이 노리는 '런던 보이'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의 거취가 하루하루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영국 인터넷 스포츠 매체 '토크 스포츠'는 최근 잔류를 확정한 크리스탈 팰리스 소식을 다루면서 골잡이 자하의 동향에 대해 정리했다.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47년 지도자 경력의 로이 호지슨 감독을 모셔(?)와 잔류에 성공한 팰리스의 지상 과제는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자하의 재계약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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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이 노리는 '런던 보이'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의 거취가 하루하루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영국 인터넷 스포츠 매체 '토크 스포츠'는 최근 잔류를 확정한 크리스탈 팰리스 소식을 다루면서 골잡이 자하의 동향에 대해 정리했다.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47년 지도자 경력의 로이 호지슨 감독을 모셔(?)와 잔류에 성공한 팰리스의 지상 과제는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자하의 재계약 여부다.
팰리스는 자하에게 주급 13만 파운드(약 2억1,6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파격 인상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3,000만 원)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정되고 자하가 받는다면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자로 올라선다.
스피드 패리쉬 팰리스 회장은 "자하는 팰리스의 상징과도 같다. 그를 붙잡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모든 제안을 해서라도 잡겠다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존재감이 큰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자하는 올 시즌 7골로 지난 시즌 14골과 비교하면 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헌신적으로 뛰었다는 평가다. 지난 13일 AFC본머스와의 36라운드에서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확인, 기적적인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실상 마지막 경기로 팰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끝내게 된다.
그나마 미하엘 올리세, 에베레치 에제 등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반가운 일이다. 호지슨 감독도 "자하에게 오랜 시간 의지했지만, 다른 두 선수 덕분에 공격에서의 지원이 많아졌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매체는 '자하는 경영진의 제안을 받고 재계약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지슨 감독이 그를 아낀다는 점에서 더 고민에 빠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호지슨은 고정된 선수층 구축을 좋아하는데 자하가 핵심이라 더 그렇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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