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생산 호재 지속, 테슬라 1.7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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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사이버트럭 양산 소식에 급등했던 테슬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4% 상승한 176.89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했었다.
이는 지난 1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례 주총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트럭을 고객들에게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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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사이버트럭 양산 소식에 급등했던 테슬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4% 상승한 176.89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했었다.
이는 지난 1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례 주총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트럭을 고객들에게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일단 전기트럭이 생산되면 연간 25만~50만 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한 것도 테슬라 상승세에 도움이 됐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 “다음 주에 표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34%, S&P500은 0.94%, 나스닥은 1.51%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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