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아홉 번째 '모모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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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오는 2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혁신도시 이성자미술관 영 영천강변에서 아홉 번째 모모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공공기관이 함께 협업의 가치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조직된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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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 이성자미술관 옆, ‘Made in 진주 만들기’ 프로젝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오는 2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혁신도시 이성자미술관 영 영천강변에서 아홉 번째 모모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는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공공기관이 함께 협업의 가치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조직된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열리는 ‘지역 창작활동가 지원 상품 박람회’는 지역의 창작활동가들이 제작한 상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기념품 구입과 관련된 부서의 담당자들에게 지역 창작활동가들이 제작한 상품에 대해 직접 설명해 창작활동가들이 공공기관에 기념품을 제작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창작자들과 소상공인들을 지역의 보물로 여기고 그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지켜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Made in 진주(珍珠)만들기’ 프로젝트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기존‘Made in china’기념품이 지역 창작활동가들의 상품으로 대체돼 창작활동가들의 활동 영역 확대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경남사회공헌클러스터 출범으로 그동안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이던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확대 추진한다"며 "앞으로 기관의 조직개편이나 보직자 변경에 따른 업무 연속성 결여로 발생 되던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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