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전국장애학생체전' 나흘간 열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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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3476명(선수 1621명, 임원 1855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 총 311명(선수 138명, 임원 17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13개 종목에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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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3476명(선수 1621명, 임원 1855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 총 311명(선수 138명, 임원 17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13개 종목에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체전은 준비과정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경기장 등 체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따른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 점검, 경기운영 요원 등의 안전교육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체전을 개최했다.
학생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학생 응원단 400여 명과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응원단 500여 명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 대회 기간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 안내와 편의 제공으로 체전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 친절과 만족을 주는 자원봉사 운영으로 전국에 울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와 관련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5월 19일 오전 10시 시청을 방문해 감사패를 김두겸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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