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블리자드와 손잡다"…영등포시장역서 디아블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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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블리자드, 제일기획과 손잡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게임 문화 체험관 '헬스테이션(Hellstation)'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게임 문화 체험관은 과거 10호선과 연결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나, 도시철도 계획이 취소되면서 오랜 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영등포시장역 지하 4층 공간을 새롭게 활용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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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 이교도 의식 장소 컨셉으로 구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블리자드, 제일기획과 손잡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게임 문화 체험관 ‘헬스테이션(Hellstation)’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지하철 온라인 게임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등포시장역에 지하 2층에 조성된 스튜디오가 행사의 시작인 ‘임시현장상황실’로 활용된다. 전시 관람인원들은 임시 현장상황실에서 대기하면서 본 행사체험 전 사전 안전교육 및 체험 안내를 받는다.
관람인원이 체험 안내를 마친 후 인솔자의 안내를 따라 전시체험관 ‘의식의 소굴’로 이동해 게임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7가지 테마의 체험존을 마주하게 된다.
체험형 전시는 개관일인 이날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간 일일 14회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1회에 7명의 소규모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디아블로 공식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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