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커피믹스 이물질 논란에 지난달 관련 상담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일부 커피믹스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커피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
커피의 경우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 자발적 회수에 나서면서 관련 문의가 늘었다.
3월보다는 커피(315.7%), 티셔츠(47.6%), 실손보험(22.3%) 관련 상담이 늘었는데, 티셔츠는 제품 하자에 따른 환급, 실손보험은 보험금 지급 거절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지난 4월 일부 커피믹스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커피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3만9천54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보다는 커피(381.8%), 국외여행(201.6%), 아파트(131.5%) 관련 상담이 크게 늘었다.
커피의 경우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 자발적 회수에 나서면서 관련 문의가 늘었다.
국외 여행은 여행사 환급 관련한 문의가, 아파트는 하자 발생과 보수 지연에 대한 손해 배상 요구가 각각 많았다.
3월보다는 커피(315.7%), 티셔츠(47.6%), 실손보험(22.3%) 관련 상담이 늘었는데, 티셔츠는 제품 하자에 따른 환급, 실손보험은 보험금 지급 거절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7차 행사 '62% 매칭'…역대 최고 | 연합뉴스
- 'X해킹 피해 곤욕' 브라질 영부인, 공개행사서 머스크에 욕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