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해외 플랜트 수주, 적자 극복에 중요"

차대운 2023. 5. 19.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해외 플랜트 수주는 현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 중 하나로 수출 플러스 전환 및 무역 적자 조기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정책 포럼'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덕근 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 빠믈랭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 면담하고 있다. 2023.5.18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해외 플랜트 수주는 현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 중 하나로 수출 플러스 전환 및 무역 적자 조기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정책 포럼'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해외 플랜트 300억달러 수주 목표를 세워둔 상태로,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여건에서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 달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임병구 플럭스 전략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플랜트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우리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해외에서 우리 기업 간 출혈 경쟁 방지를 위해 정부가 중간에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제안했다.

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