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창석 노동부 진주지청장 "노동상생 노동시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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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고용노동부 경남 진주지청장에 연창석(55)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19일 취임했다.
연 지청장은 "노사상생의 노동시장 구축을 비전으로 노동관행 개선을 통한 노사관계의 안정과 발전, 서부경남지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획기적인 중대재해 감축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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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제33대 고용노동부 경남 진주지청장에 연창석(55)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19일 취임했다.
연 지청장은 “노사상생의 노동시장 구축을 비전으로 노동관행 개선을 통한 노사관계의 안정과 발전, 서부경남지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획기적인 중대재해 감축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그는 "산업현장의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감독에 역량을 집중해 노사의 불법·부당한 관행 근절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직자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일터의 안전을 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장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뒷받침 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이 차질 없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는 국민들의 눈 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역량 강화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내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즐거움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연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본부 운영지원과, 노사협력정책과, 인적자원개발과, 혁신행정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하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을 지낸 후 이번에 진주지청장으로 부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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