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도전 맨시티, 더 강해지나? '전사' 그바르디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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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차기 시즌 더 강해질 수 있다.
맨시티는 18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리그와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모두 1승씩만을 남겨둬 트레블도 가능한 상황이다.
영국 언론 '메일'은 19일 "맨시티가 높은 평가를 받는 RB 라이프치히 소속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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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차기 시즌 더 강해질 수 있다.
맨시티는 18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리그와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모두 1승씩만을 남겨둬 트레블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또 한 번의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 영국 언론 '메일'은 19일 "맨시티가 높은 평가를 받는 RB 라이프치히 소속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시즌 종료 후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왼발 센터백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월드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잠재력을 증명했던 그바르디올이라면 완벽한 프로필이다.
다만 맨시티가 라이프치히의 요구 금액을 맞춰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매체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로 최소 8,500만 파운드(한화 1,413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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