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강릉 산불피해 응원 소비캠페인’

경기 활성화·시장 판로개척 지원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지난 4월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 중앙성남시장 일대에서 ‘2023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강릉산불피해 응원 소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릉산불 피해 응원 소비캠페인은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의 경기 활성화, 전통시장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강릉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강릉권 6개 창업보육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개 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ESG 활동의 일환으로 개별 지참한 장바구니를 활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회, 건어물, 닭강정, 부침개 등을 구입하는 소비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종욱 강원중기청장은 “이번 소비캠페인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생소비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