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구 화합·발전…진정한 사랑의 봉사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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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41회 연차대회가 1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김혜종 강원지구 총재와 도내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강원지구는 이날 연차대회에서 최근 차기 총재로 당선된 김대영 강원지구 부총재의 당선을 공표했다.
김대영 차기 총재는 "역대 총재님들과 회원들이 닦아 놓은 터전 위에서 시대에 맞는 봉사와 강원지구 화합·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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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체육관 회원 500명 참석
김대영 차기 총재 7월 임기 돌입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41회 연차대회가 1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김혜종 강원지구 총재와 도내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강원지구는 이날 연차대회에서 최근 차기 총재로 당선된 김대영 강원지구 부총재의 당선을 공표했다. 김대영 차기 총재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강원지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1000여건의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릉오죽클럽과 속초설해클럽을 탄생시켜 봉사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또 지구 역점사업인 무료 개안수술 및 보청기 무료보급사업을 통해 200여명에게 의료혜택 등을 지원했다.특히 당뇨병 예방·퇴치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취약계층의 초기진단 후 관리를 돕고 있다.
김혜종 총재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열악한 조건에서도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라이온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봉사의 영역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차기 총재는 “역대 총재님들과 회원들이 닦아 놓은 터전 위에서 시대에 맞는 봉사와 강원지구 화합·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도움받는 사람은 행복을 느끼고, 도움주는 라이온은 보람을 느끼는 진정한 사랑의 봉사를 찾아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40년 이상 베푼 마음이 모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오늘의 강원지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라이온스클럽 105개, 35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홍성우 hsw012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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