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춘천국제레저대회 팡파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하는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롤러스포츠 3종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조직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 15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 및 '제42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인 '제42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프리스타일대회'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일제히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하는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롤러스포츠 3종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조직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 15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 및 ‘제42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인 ‘제42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프리스타일대회’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일제히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는 롤러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롤러스포츠에 입문하고, 레저 스포츠 관람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 조직위는 인라인 스피드 부문의 시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 뱅크트랙 경기장 트랙 구간을 전면 보수했다. 360도 관람석이 구비된 전국 유일한 경기장인만큼 편리한 경기관람이 가능하다. 스케이트보드대회의 경우 연맹 등록선수인 전문체육인과 비등록선수인 생활체육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유소년 대회로 열린다. 전직 스케이트보드 프로선수들도 참여해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스케이트보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조직위는 춘천국제레저대회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인라인프리스타일 종목에서 싱가포르, 대만, 중국, 홍콩, 일본 등 총 5개국의 해외선수를 초청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춘천시 체육과장은 “2023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과 레저대회를 선사하여 ‘춘천시민 레저스포츠문화 확대’의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이번 롤러스포츠 3종 대회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대회가 연중 내내 개최된다. 조직위는 춘천이 사계절 내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레저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마우지떼 떠나자, 섬 생태계가 다시 살아났다
- 노래방 직원에 “만나달라”… 차에 감금하고 3시간 끌고 다녀
- 원주시청 5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닷새 만에 또 비보
- 교장이 여학생 기숙사 앞 텐트치고 밤새 지키는 이유는?
- 비례대표 의석확대 여론 확산… 도내 정가 ‘8석+@’ 기대
- 동해안서 몸길이 3m 대형상어 '청상아리' 그물에 잡혀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분노한 강원FC 팬들, 최용수 감독 소환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동해 4.5 지진 위력 실감…주택가·도로·해안 곳곳 CCTV에 흔들림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