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춘천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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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이 파주시민축구단을 1-0으로 꺾고 쾌조의 4연승 달렸다.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은 지난 1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과 '2023 K3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한부상의 결승골을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파주에 끌려다니던 춘천은 전반 20분 신상휘의 패스를 받은 하재현이 페널티아크 왼쪽 먼 거리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봤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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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이 파주시민축구단을 1-0으로 꺾고 쾌조의 4연승 달렸다.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은 지난 1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과 ‘2023 K3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한부상의 결승골을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파주에 끌려다니던 춘천은 전반 20분 신상휘의 패스를 받은 하재현이 페널티아크 왼쪽 먼 거리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봤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춘천은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정종훈을 빼고 노영훈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11분엔 이재헌 대신 한부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22분 춘천의 코너킥 상황, 파주 수비수가 코너킥을 걷어냈지만, 표건희가 이를 낚아채 페널티박스 안 왼쪽으로 로빙 스루패스를 시도했다. 김호영이 이를 논스톱으로 컷백을 시도했고 한부성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미끄러지듯 슈팅을 날려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춘천은 승점 18(5승3무2패)로 리그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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