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음식·예술 만남 팝업전시관 내일 개장

이재용 2023. 5. 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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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MZ세대 겨냥 마케팅 강화

철원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수도권 M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 마케팅이 강화된다.

철원군은 오는 20일 고석정꽃밭 개장에 맞춰 철원米(미)술관에서 음식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팝업전시관을 개장한다. 철원 오대쌀과 지역 식재료로 만든 아름다운 음식들, 오대쌀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국 신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오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 탈롱(T’alon)에서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를 위한 자등리 프로젝트를 개장한다. 이곳에서는 이미 지난 4월 21일부터 음식과 예술을 콘셉트로 팝업스토어 ‘철원의 食’이 열리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오대쌀밥과 철원 식(食)문화를 다양한 콘텐츠 사업으로 육성해 한 그릇에 담긴 철원의 자연과 사람의 마음을 전달하는 철원 식문화의 브랜드 효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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