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7∼28도

김남명 기자 2023. 5.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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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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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해안·경북 남부내륙 비
아침 최저기온 14~17도 수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분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최고 온도가 17~28도 수준이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내륙에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틀간(18∼19일) 제주도 남부·동부·산지에 10∼40㎜, 남해안 5∼20㎜, 경북권 남부·경남권 5㎜ 내외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 미만이다. 강원 영동에는 19일 하루 5㎜ 내외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오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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