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국가철도공단, GTX-A 운정기지 점검

정영희 기자 2023. 5. 1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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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의 운정-서울 구간 공사 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관리와 공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19일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전일 GTX-A의 적기 개통을 위해 GTX-A 1공구인 운정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품질·공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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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가철도공단은 전일 김한영 이사장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의 운정차량기지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영 이사장은 GTX-A 노선 운정차량기지 운정정거장 점검에 참여한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에게 적기 개통과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의 운정-서울 구간 공사 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관리와 공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19일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전일 GTX-A의 적기 개통을 위해 GTX-A 1공구인 운정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품질·공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GTX-A 노선은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고 교통난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이라며 "GTX-A 노선 적기 개통으로 수도권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적인 공정추진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도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에게는 "운정차량기지는 GTX-A 노선의 안전한 철도운행을 위한 철도차량의 유지보수·점검을 책임지는 곳으로 차량기지 건설에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GTX-A 민자사업은 파주 운정에서 고양, 서울을 통과하는 42.6㎞ 구간을 복선전철로 건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GTX-A 개통을 통하여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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